워렌버핏이 그의 아내에게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하여 더 잘 알려진 ETF. Vanguard S&P 500 ETF, 티커는 VOO이며 뱅가드에서 운영하는 ETF이다. 미국 지수를 추종하니 당연히 최근 미국 증시 상황에 발맞춰 바닥을 기고 있다. 그런다 해도 수 년 전에 비하면 많이 상승한 상태이긴 하지만.. 장기간 매집해가며 매수하려면 요즘같이 적기가 또 있을까? 나도 개인적으로 틈틈이 모으고 있다. 한 $1000 모았나...ㅋㅋ S&P 500 지수에 대한 베타값이 1.00이며 현재 시총 순서대로 상위 10개 포트폴리오가 나열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순서는 2020년 3월 31일 기준) S&P 500를 추종하는 ETF는 유명한 녀석들이 몇개 있다. SPY, IVV, VOO 등이 해당되는데, 그..
오랜만에 해외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어느 증권사가 좋을지 고민하던 차에, 키움증권에서 원화매수 서비스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그대로 원화 상태로 매수하면 증권사측에서 알아서 환전하고 더할거 더하고 뺄거 빼주겠다는 뜻인데.. 설명만 읽어서는 감이 잘 오지 않아 직접 1주를 매수하며 어느정도의 수수료와 스프레드를 떼어가는지 확인해보도록 했다. 실험 대상이 될 주식은 VOO (Vanguard S&P 500 ETF). 초보자도 별 고민없이 투자할 수 있는 무난한 ETF 종목이다. 당시 VOO의 주가는 269달러 정도였다. 원화매수를 하기 전에 우선 해외주식 원화주문 신청이 되어 있어야 하며, 내가 시작할 당시에는 비대면 계좌에서만 이 서비스가 가능했으나 현재는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